도쿄 여행을 마치고,김해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고종과 고종형부와 반갑게 재회한 후 부산 고모네로 향했다. 2년만에 만남인데도 그 세월이 느껴지지가 않았다. 12월에 구순이 되시는 고모님께서 얼굴이 좋으셔서 더 반가웠다. 아이들 키우고, 공부시키느라 고생을 많이 하셔서허리가 굽으신게 마음이 아팠지만. 날 위해 고모네 4녀 1남 (고종 사촌 올케까지)이모두 모여 환영해주어서 고마왔다.두 사촌의 딸 서영이와 시윤이도 참석했다. 서영이와 시윤이는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때각자의 친구 1명과 넷이서 8주였나? 우리집에서 지내면서우리 시의 여름캠프에 다녀그때 정이 들었는지 만날 때면 더 반갑다.사촌올케는 만날때마다 선물을 주니 난 받을때마다 미안하다. 나도 고마움을 표해야하는데...어떤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