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추수감사절을 맞아 4일 연휴라김장을 할 계획이었다. 앤드류가 집에 올 때 김장 배추와 무우도 부탁하고 또 김장할때 도움도 받을 수 있으니시간도 절약하고 김장하기 딱 좋았다. 그런데 일기가 내 계획에 재를 뿌렸다.아직 11월인데 눈소식도 있고,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집뒤에 수도 호수가 있기에 날씨 좋을때 그곳에서 김장 초기작업을 하는데, 집안에서 하는것보다 훨씬 덜 번거롭기에 김장은 다음에 날씨좋을때 하기로 하고,내가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소원했던 이웃들을 브런치에 초대했다. 최근에 이바와 릭 부부가 19일간 중국여행을 다녀왔기에 이웃들과 함께 뒷 이야기도 듣고. 이바가 여행하면서 블로그에 사진과 여행기를 올려나는 거의 알고는 있었지만,블로그에 쓰지 않았던 뒷이야기들이 있을터고,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