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이바는 본인 생일 기념으로 모리스까지 자전거를 타고온다. * 왕복 31마일(약 50킬로).이 전통은 이바가 2005년부터 시작해올해로 21년째다. 나는 이곳으로 이사 온 이듬해부터 합류해 한해도 빠지지 않고 이바와 함께 하고 있어 어제 일요일에 20번째로 함께 했다. 이바네는 일요일 8시 미사에 참석했고,우린 8시 30분 예배라 집에서 라이브로 보고 9시 40분에 출발했다. 출발이 다소 늦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모리스에서 지난해보다 30분은 더 소요되었는 듯. 20년전 저곳에서 찍은 사진이 있으려나?올해는 그렉과 데이빗도 함께 했다. 모리스에서의 점심 늦게 출발했더니 브런치 시간이 지나 두 남자가 아쉬워했다. 닭 뽁음밥, 닭강정, 그리고 간장치킨 날씨도 좋고,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