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미국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정치, 경제 20

위대한 대한민국, 축하드립니다

축, 윤석열 대통령 파면!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정말 자랑스럽고, 진짜 감사합니다! 이번 내란은 친위 쿠데타라윤이 임명한 사람들이아직 권력을 가지고 있어온갖 편법과 불법으로 윤을 돕고,탄핵을 기각시키려고 했지만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이그 어려운 해 내었습니다.비상계엄이 선포되었던2024년 12월 3일 밤 위험을 무릅쓰고국회의사당으로 가서계엄군들을 저지해 주셨고,그날이후 122일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그 혹독한 추위도 견디며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와주신분들 덕분에오늘 마침내 헌재에서 8인 전원일치로탄핵이 인용되었고, 윤이 파면되었습니다.정말 대단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대한민국 국민들은 마음만 먹으면 불가능한것이 없으니이번엔 새로운 지도자 잘 선출해서경제위기 잘 극복하고,대한민국이 다시 비상하..

정치, 경제 2025.04.04

광화문 집회장에서 함께 하고픈 주말

헌재에서의 대통령에대한 탄핵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데다탄핵이 기각되어 윤이 다시 돌아올수있다는불길한소식까지 들리니  사람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생각도 하기 싫지만,만약 윤의 탄핵이 기각되어 돌아온다면대한민국의 법과 정의는 죽었다.  그리고 그는 국제사회와 국민들에게신뢰를 잃었을뿐만 아니라  부패하고 실력또한 없었어한국 경제와 민주주의도 추락시킬것이니지금까지 탄핵 집회에 참석치 않았던 사람들까지도 거리로 나오게 될것이고,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더 혼란스러워질것이다. 비상계엄이후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한국소식부터 확인하게 된다.  윤 탄핵을 위해 평범한 일상을 포기하고,탄핵집회에 참석하시는 분들께 감사하기도 하고, 또 머리 하나라도 더 보태야 하니 광화문에서 함께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정치, 경제 2025.03.30

자랑스런 대한민국, 희망의 대한민국

여의도에 1백만 인파 운집 예상‥이 시각 국회 앞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두고당일 여의도에 최대 100만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사출처 : MBC 12/14/2024 오후 3시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여당인 국힘의원들이 탄핵 표결에 찬성하도록 하려고토요일에 본인들의 일을 제쳐두고여의도로 향한 국민들,정말 대단한 대한민국 국민들이고,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의 시도에서도함양 같은 군에서도 탄핵집회가 열리고 있다고.  이런 국민들의 열화 같은 대통령 탄핵요구에   드디어 오늘 2차 탄핵안 표결에서찬성 204표로 가결되었다. 윤대통령 탄핵안, 국회 본회의서 가결… 역대 3번째기사출처 - ytn 뉴스와 유튜브를 보니이번 탄핵 집회에   젊은 여성들이 ..

정치, 경제 2024.12.13

2024년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이라니

어제 출근해서 근무하다 카톡을 확인했더니 한국에서 카톡이 몇 개나 와 있었다.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다고. 한국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만큼 비상사태가 있는것도 아니고, 세계 10위권 경제력을 가진 선진국에 K 문화로 잘 나가는 나라인데 비상계엄이라니... 그는 상상 그 이상의 내로남불에 불공정에 몰상식에 무능했고, 무지했지만, 70, 80년대에나 있었던 비상계엄을 선언해중도층이었던 국민들까지  거리로 나오게 만들만큼  어리석을줄은 몰랐다.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판 꼴이라 그래 "미친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팠네"라며 회신을 했다.  한국의 비상계엄은 미국의 언론에서도 화제가 되어좀 부끄러웠다.  코로나때 모범적인 선진방역과K로 시작되는 한류바람으로한국의 위상이 높아져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눈 아래로 보기도한..

정치, 경제 2024.12.05

흐린 날씨만큼이나 우울했던 트럼프 당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뉴스를 확인했더니트럼프가 또 당선되었다고.전날 계표방송을 지켜보지 않길 잘했다.  4년간 트럼프를 겪었고,  트럼프와 함께 일을 했던 그의 참모들과같은 공화당 사람들이 미국을 위해서 트럼프는 안된다고 했는데도또 트럼프를 선택할수 있는지? 바이든 대통령이 노욕부리지 말고,약속대로 재출마를 하지 않고,  민주당이 대통령 후보를경선을 통해 더 일찍 선출했더라면,헤리스가 아닌더 나은 후보가 나올수도 있었을 터라바이든의 뒤늦은 후보사퇴가 아쉽고,    보수적인 미국에서  여자에 유색인이라 핸디캡이 있는 해리스가    트럼프를 압도시키지 못했던       실력과 개인기도 아쉬웠다. 잘할 수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양보했어면 좋으련만예전에 정주영 회장이 양김과 함께 대선에 출마했을때양김을 꺾고 ..

정치, 경제 2024.11.07

재외투표율 역대 최고 - 무엇이 왕복 10시간이나 운전해서 투표하게 했나

사진 출처 : 경향신문 스크린 카피 이태원 참사 154명 사망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7위 - 47위로 급격하게 후퇴한 한국 민주주의 스웨덴 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 2024 보고서 한국 "독재화" 진행 국가 - 뉴스출처 : 오마이 뉴스- "ooo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독일 유력지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트럼프" 베를리너 모르겐 포스트 "윤, 민주주의 훼손" "입틀막" 사태 거론... "비판 듣지 않으려고 해" - 뉴스 출처 : 한국일보 - "호주 언론도 우려한 이종섭 대사 부임... 심각한 외교 결례다 호주 공영방송 ABC 방송" - 뉴스 출처 : 한국 일보 - 부산 엑스포 119 : 29 대패 사용예산 5,700억 "25년 만에 일본에 역전당한 한국 경제 성장률" 김건희 여사 디올백 언론 통제 ..

정치, 경제 2024.04.05

나를 웃겨준 화끈한 김해 사람들

큰 소리로 웃는 것이 운동보다 좋다고 하니. 별로 웃기지 않아도 소리내어 웃을려고 하는데 그럴만한 일이 없어 인터넷 유머를 검색해서 읽기도 한다. 그런데 오늘 AI 알고리즘이 안내해준 유튜브 짤 덕분에 잠깐동안이지만 소리내어 웃었다. 아래 유튜브 1분 47초 밖에 안되니 한번 봐 보시길. 서울과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말씨도, 태도도 부드러운 편인데, 경남은 사투리에 말씨도, 태도도 투박한 편인데, 난 시골에서 자라 더 더욱 좀 투박스러워 고치고 싶은데, 괜히 숙쓰러워서 못하고 있다. "응답하라 1997" 보면서도 부산 사투리가 그렇게 시끄러운줄 처음 알았고, 나를 보는것 같아서 스스로 창피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경남의 사투리와 투박스런 말씨와 행동이 지지 후보를 화끈하게 지지할때 재미있고 웃겨서 덕..

정치, 경제 2024.04.03

내가 한국에 있었슴 가고 싶었던 곳

조국 혁신당 창당 대회와 선거유세를 유튜브로 보고 들으니 그 현장에 간 사람들이 부러웠다. 역사의 현장에서 느껴지는 동지애와 연대감, 그리고 응원과 뜨거운 함성이 그리웠는지도. [시민인터뷰] 덴마크 교민 - 우리나라, 이렇게까지 후진하다니 ‘분해’ -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 YouTube 사진 출처 : 유튜브 -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나뿐만 아니라 외국에 사는 많은 교포들이 조국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대한민국이 더 나은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를 소망하기에 대한민국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시민인터뷰] 강남에서 온 지지자 “강남이라 미안합니다” -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youtube.com) "나혼자 잘살아서는 행복할수 없다. 내자녀들과 미래..

정치, 경제 2024.03.30

진짜들이 나왔다 - 드디어 희망이 보이는 대한민국

미국 정치인들의 인터뷰나 토론을 보면 실력도 짱짱하고, 다들 말도 잘하고, 한 번씩 불리할 경우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교묘히 왜곡시키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권위적이지 않고 친절한 편인데 (트럼프와 보수 공화당의 선수 높은 의원들은 좀 더 권위적이고, 덜 친절한 편이고), 한국의 정치인들은 선거기간때만 좀 친절했지, 특정지역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니 약간 권위적인 사람들도 많았고, 그리 친절하지도 않고, 실력도 부족하고, 말도 잘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던 것 같다. 정치인들은 상대나 지역민들이나 국민들을 말로 설득하거나 또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야하니 기본적으로 말을 잘 해야 하고, 친절해야 할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한국의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에 영입된 인재들의 출마의 변이나 정치 토크쇼를 들어니 각자 전문..

정치, 경제 2024.03.16

열받게 만드는 미국의 의료보험

그동안 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 직장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수 없었기에 남편의 의료보험에 피부양자로 있었다. 그러다 지난해에 정규직이 되어 의료보험 혜택을 받게 되었고, 내 의료보험료가 남편의 의료보험료보다 적어서 남편은 본인것을 취소하고 내 의료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했다. 정규직은 피부양자 자격을 주지 않는곳들도 있다. 미국은 의료보험이 영리 목적인 사보험이라 의료보험비 기준이 급여나 소득수준이 아니라 보장 범위와 피부양자가 포함된 의료보험 사용 인원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책정되는데, 의료보험비가 워낙 비싸니 회사와 반반 부담해도 개인적으로 가입할때보단 보험료가 훨씬 적어서 큰혜택이다. 그런데 의료보험료를 100% 다 지불해 주는 직장도 있고, 회사에서 더 많이 부담해 주기도 하고, 직원수가 많은경우 의료보..

정치, 경제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