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스텔라와 만나자고 했는데,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어쩌다 몇 달에 한 번씩 문자나간단한 전화로 서로 안부만 전하다 지난 토요일에 드디어 만났다. 스텔라를 만난지 꽤 오래되어지난해 만났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 스텔라에게 우리가 마지막으로 언제 만났는지 물었더니 스텔라도 우리가 언제 만났지 하고선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확인하더니 2023년 8월 12일에 만났단다. 세상에...둘이 차로 45분 거리에 사는데2년 만에 만났다니. 스텔라가 시카고 대학까지 기차로 통근하면서 댄스 하는 딸에,축구하는 아들을 뒷바라지하며 시간 내어 짬짬이 여행을 다니니 바쁘긴 하다. 딸과 아들의 크고 작은 대회 때마다직접 가서 응원해주고 있는데, 올해는 딸의 댄스팀이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톤에서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