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미국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2025/11 2

우여곡절에 좌충우돌이었던 멕시코 여행

지난 화요일 재향군인의 날 (11/11)에내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가 휴일이라 금, 월 휴가 내어 5일 일정으로 둘째 데이비드와 둘이서 멕시코 여행을 다녀왔다. 그런데 주변에선 우리가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다녀온 것을 신통방통해했다. 그도 그럴 것이 50대 이상의 미국인들은멕시코의 치안을 불안해하며개인이 여행하기 위험한 나라로 생각하는데아들과 함께 처음으로 멕시코를 여행하면서둘 다 스페니쉬도 못하고, 휴대폰이 선불폰이라 해외 자유여행 시 필수인휴대폰 로밍이나 유심(ESIM)이되지 않았다. 그러니 스마트 폰으로 통(번) 역이나 길 찾기 도움을 받지 못해 여행하는 동안 좌충우돌했다. 처음부터 나와 데이비드 둘이서 여행을 할것 같았으면 사전에 전화 서비스를 변경해서 로밍같은 인터네셔널 프랜을..

여행, 캠핑 2025.11.14

그들이 우리집에 올수 없었어 다행이었다

계속해서 시간이 없었어집으로 식사 초대를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웃 친구 이바부부가11월 4일부터 19일간 중국 여행을 떠나고,지난달에 우리집으로 이웃들을 초대했는데, 참석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연기했기에 겸사겸사 우리 집에서 다 함께 주말에 브런치나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이바 일정에 맞추기위해 먼저 연락을 했더니 여행 가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제의는 고맙지만 시간이 없다며자기부부 제외하고 이웃들과 식사하라고.그래 여행다녀온 후나 크리스마스 후에 초대하는것으로. ----------------- 데이빗이 매주 금요일에 참석하고 있는우리교회 남.녀 청년 모임은 대학생부터 26세 대상이라 데이빗은 지난해부터 해당되지 않는데제프와 앤 부부가 데이빗의 사회성에 도움을 주고자언제..

일상에서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