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오후에 앤디와 샤론의 집에서 있었던 우리 이웃들의 2023 크리스마스 파티 오랜만에 이웃들과 만났기에 식사 시작하기 전에 삼삼오오씩 모여 밀린 이야기들을 먼저 나누었다. 일요일 저녁부터 야간 근무를 하곤해 그동안 참석지 못했던 우리 옆집의 짐이 올해부터 주간근무로 바꿨다며 처음으로 참석했다. 우리 옆집에 살다 아리조나로 이사 갔다 아들과 딸 가족들이 살고있는 이곳으로 다시 이사를 온 베블리도 초대했다. 햄을 썰고 있는 집주인 앤디 몇 년 전에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 위험한 고비까지 갔던 집주인 앤디가 건강이 많이 좋아져서 감사했다. 마지막에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데, 올해 여자들끼리만 따로 사진을 찍었더니 남자들끼리도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우리집 남자들은 사진 찍는 것 좋아하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