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것 - 정연선씨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 에 대해 적고보니 내용이 좀 횡설수설한것같아 몇번이나 수정을을 했는데도 평소와 달린 생각이 글로 제대로 매끄럽게 연결되어지지가 않았고, 끝마무리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다고 삭제를 하려니 글쓴 시간이 아깝고, 다음에 새로 더 잘 자신이 없었기에, 이런생각.. 생각 나누기 2010.07.15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인터넷에서 신경숙씨 "엄마를 부탁해" 기사를 읽고, 다음에 한국에서 누가 오든지, 내가 가게되면 구해 읽으려고 했는데, 지난번 우리집을 방문한 시형이 엄마가 이미 읽은 책을 주게되어 미안해 하며 주었는데 난 얼마나 고맙고 반가왔는지 모른다 새책을 선물받는것보단 읽은책이 더 좋다. 뭔가 함.. 문화, 예술, 방송 2010.07.12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마켓팅 첫시간에 강사가 학생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이 무엇이냐 질문했을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족, 친구, 돈, 건강이라 말하자, 강사가 그런 기본적인것외에 또 무엇이 있냐고 했더니 다들 말이 없었다. 난 시간과 의미있는 삶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잘난체하는것 같아 말을 하지 않았다... 생각 나누기 2010.07.10
데이빗 3마일을 뛰다 오늘 아침 데이빗이 아빠와 함께 지난주에 이어 두번째로 3마일 (4.8키로메타) 를 뛰었다. 데이빗은 다리가 조금 많이 안으로 휘어진데다 걸을때 오른발을 안쪽으로 걷기에 시간날때마다 운동을 시키려고 노력하고 가능한한 본인이 좋아하는 자전거타기보단 걷기 훈련을 더 자주 시킨다. 한국살때 사.. 나와 가족들 2010.07.06
어떤 하루 지난 6월 17(목) 회계 final exam 마친 다음날 어찌나 하루를 열심히 보냈는지 잠자리에 들었을때 스스로 참 뿌듯했다. 그 전날 자정이 다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평상시 보다 더 일찍 5시 30분에 눈이 뜨졌다. 그동안 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던 것이 생각나 더 잘까 했는데, 잠이 다 깬듯 눈도 머리.. 일상에서 2010.07.04
여행길에 방문한 시형이네 지난 금요일(7월 25일) 콜로라도 스프링에 사는 시형이네가 동부여행 다녀오는 길에 우리집을 방문했다. 첫 여행지인 나이아가라 폭포 가는길에 들렀으면 그 길 (80번 고속도로) 에서 10 분만 더 운전해오면 되었을텐데, 일정이 여의치않아 돌아오는길에 방문을했다. 그 멀리서 처음으로 우.. 내가 만난 사람들 2010.06.29
회계 102 를 마치고 드디어 지난 수요일 저녁 회계 102 를 무사히 기대이상의 성적으로 마쳤다. 학교다니고 난 뒤부턴 한달이 하루같고, 일년이 한달처럼 금방이었는데, 지난 6주는 참으로 길었다. 생각보다 어려운 수업에 강사까지 깐깐해 걱정이되었는데, 첫시험을 마치고는 처음으로 낙제 당할수도 있겠다는 불안함이 .. 학교, 교육, 종교 2010.06.26
이웃들과의 블락 파티 Block Party 는 이웃들과 동네에서 하는 파티를 칭한다. 우리가 이사오기 훨씬 이전엔 블락파티를 했었는데, 주체한 사람이 이사가고난뒤에 하지 않는다고 해 이사온 다음해 내 특기를 살려 친구이바의 도움을 받아 내가 다시 블락파티를 주체했다. 첫해 다들 호응이 좋아 매년 5월 첫째주 일요일 오후는 .. 일상에서 2010.06.12
앤드류의 Jr.High 졸업식 지난 5월 27일 (목) 에 앤드류 Jr. High 졸업식이 있었다. 한국에선 졸업식을 평일하며 재학생들도 참석하는데, 미국은 주말이나 저녁에 졸업식을 하며, 장소문제로 졸업생과 그들의 가족, 친척들만 참석한다. 가족, 친척들도 참석인원을 제한하는데, 우리지역 고등학교는 운동장에서 하는데도 졸업생이 7.. 학교, 교육, 종교 2010.06.09
일본에서 온 친구와 함께 즐거웠던 시간들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유붕 자원방래 불역락호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고등학교 친구 인숙이가 딸의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차 노스 캐롤라이나에 가는길에, 직장에서 어렵게 휴가를 받아 우리집에서 몇일 쉬다 갔다. 친구는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기에, 지난.. 일상에서 201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