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토요일에 죠 와 젠 부부를 점심에 초대한데 이어 일요일엔 마크와 샌디 부부를 점심에 초대했다. 마크과 샌디 부부와 함께 마크와 샌디 부부는 교인들중 남편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고, 50세, 60세 생일파티에 우리부부를 초대해준 유일인 교회친구다. 마크도 원자력 발전소 비상 근무때 작업을 하기에 그렉과 일과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잘 통한다. 교인이 천명이 넘는 교회에 18년째 다니고 있지만, 한국교회처럼 교회에서 속회 모임을 구성해 주거나 점심을 제공하거나 하지 않기에 본인이 알아서 소그룹 이나 봉사그룹에 가입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으면 몇십년을 다녀도 교회내에서 친한 사람들이 거의없다. 남편은 교회는 사교 를 하는 곳이 아니라고. 남편의 60세 생일파티에 마크와 샌디부부를 초대하고 싶었지만,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