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톤에서 - 2 우리집 남자들이 군대관련된 곳을 좋아해서 2차 대전때 사용되었던 잠수함과 해군 전투함과 항공모함을 둘러볼수 있는 Patriots Point 를 방문했다. 항공모함 뒷면을 배경으로 항공모함이 길이 251미터가 넘는데다 앞쪽엔 다른 시설물이 있었어 사진에 항공모함 전면을 다 담을수가 없었다. .. 여행, 캠핑 2017.01.05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톤에 다녀와서 - 1 챨스톤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남부도시로 영국의 식민지로 개척되어 유서깊은 역사적인 건물들과 노예를 소유한 대농장(Plantation) 들을 볼수있다. 그런데 우린 아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기 위해 챨스톤을 방문했기에 크리스마스엔 다들 문을 닫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일찍 마.. 여행, 캠핑 2017.01.03
가을에 다시가고 싶은 Shenandoah 국립공원에서 지난 여름 버지니아에서 결혼식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메릴랜드, 워싱턴 DC, 버지니아 사람들이 많이가는 세넌도아 국립공원에서 하루 캠핑을하며 트레일을 걷고, 폭포도 보았다. 이곳은 울창한 숲으로 쌓인 산도 좋지만 Skyline Drive 가 유명하다. 이 도로는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국립공원 .. 여행, 캠핑 2016.09.09
증기 기차타고 1920년대로 돌아가다 지난번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캠핑을 했을때 근처에 1910년대에 만든 증기기차(Durbin Rocket) 를 관광상품으로 운행하고 있어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 증기기차는 초창기에 운행했던것 그때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었고, 부우웅 기적소리와 함께 증기를 내뿜어면서 2시간 동안 10.5마일 (16,8키로.. 여행, 캠핑 2016.09.03
천연 에어컨 같았던 국립삼림지역에서의 캠핑 그리고 하이킹 버지니아주 Stafford (워싱턴DC 에서 차로 1시간) 에 결혼식 참석하러 가는 길에 웨스트 버지니아에 있는 Monongahela National Forest 에서 가족 여름 휴가삼아 몇일 캠핑을 했다. 캠핑장이 해발 1,000 미터 이상에서 위치해 시카고 주변이 36도까지 올라갔을때 그곳은 최고온도가 20쯤 되었다. 그런데 .. 여행, 캠핑 2016.07.27
내 친구들이 미국 자유여행에서 얻은 특별한 보너스 일행들은 그동안 페케지여행만 다녔는데 이번에 미국오면 다음에 또 오게될런지도 모르고 서부는 페케지로 오면 차만 오래타고 수박 겉할기라 제대로 서부도 즐기고, 내 사는 모습과 미국사람들의 생활도 보여주고,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서 내가 라스베가스로 가서 안내.. 여행, 캠핑 2016.06.18
서부여행 - 자연이 만든 또하나의 예술품 브라이스 캐년외 브라이스 캐년은 유타주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아래 사진처럼 수만개의 기묘한 뽀죡한 돌기둥들이 장관을 이룬다. 이 돌기둥들은 바다밑에 있을때 토사가 쌓여서 형성된 암석이 비와 흐르는물의 힘에 의해 다시 본래의 토사로 변해 흘러내려가는데 비교적 단단한 암석만 침식되지 않고 .. 여행, 캠핑 2016.06.15
붉은 돌들의 향연장 Arches 국립공원 아치 국립공원은 3백만년전 바다였던 이곳의 소금기가 증발하고 비에 침식되면서 생긴 자연이 만든 창조물로 천지장조를 연상케 한다. 성경영화와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일부가 이곳에서 촬영 되었다고. 아치 국립공원은 유타주에 있으며 그랜드 캐년에서 동북쪽으로 5시간 33분 .. 여행, 캠핑 2016.06.12
미서부 자동차여행 - 빛과 비가 만든 신비스런 앤탈로프 캐년 앤탈로프 캐년 입구 앤탈로프 캐년은 그랜드 캐년에서 동북쪽으로 2시간 30분 떨어진 곳에 있으며 마뉴먼트 밸리와 함께 나바호 인디언들의 보호구역이다. 이곳은 모래암반이 몬순때 상류에서 내려온 급류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앤탈로프 캐년은 밖에서 보면 동굴처럼 보이나 위가 뚫려.. 여행, 캠핑 2016.06.06
태초의 대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마뉴먼트밸리 마뉴먼트 밸리는 그랜드 캐년에서 동쪽으로 283 키로메타 (약 3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바호 인디언들의 자치구역으로 태초의 광활한 대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예전에 가족휴가갔을때 우리 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는데 (운전자인 남편이 일정을 다 짰고, 난 남편 .. 여행, 캠핑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