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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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캠핑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톤에서 - 2

앤드류 엄마 2017. 1. 5. 12:32

우리집 남자들이 군대관련된 곳을 좋아해서 

2차 대전때 사용되었던

잠수함과 해군 전투함과 항공모함을 둘러볼수 있는

Patriots Point 를 방문했다.



항공모함 뒷면을 배경으로 

항공모함이 길이 251미터가 넘는데다 앞쪽엔 다른 시설물이 있었어

사진에 항공모함 전면을 다 담을수가 없었다.

 


잠수함은 그동안 많이 봐서 대충 돌아봤다.

  (아직 못 보신분들을 위해 실내사진을 촬영했어야 했는데...)  

전투함도 항공모함 보고 나니 시시해서 대충통과


항공모함 입구쪽 - 너무 길어서 카메라에 담기지가 않았다.


90대의 전투기와 3,000 명 승선

전투기 조정석 체험가능

일반 병사들 침실 


* 요즘은 1인 침대를 사용하며 아래 사진의

의무병동과 비슷한듯 

 

장교는 2인 1실이라 앤드류에게 장교가 받는 대우와 비교해보라고.

의무병동



감옥까지 있었네.


 3,000 명의 식생활을 책임지는 주방  




제과, 제빵실

(안쪽에 중간에 보이는 검은색 기구가 오븐인데 한번에 6판씩 구울수 있는듯)

4명의 베이커리가 쿠키를 10,000 개씩 굽는다고


제과, 제빵 도우 믹스기


쿠키를 비롯해 디저트를 직접 구워주어서 놀랬다


쿠키 1,000 개 레스피

세탁실 

그 당시에도 세탁기와 건조기가 다 있었다 


다림질 기계 

몇번이면 끝나는듯



Deck - 갑판

우주선 체험

실내 영상으로 대기권에서 분리될때와 랜딩할때 분위기 체험

너무커서 놀랬고,

저렇게 크고 무거운 항공모함이 바다에 뜬다는것이 놀라왔다.


앤드류가 탈 항공모함은

저 큰 항공모함보다 더 큰데

승선 인원은 더 적다고.

그러니 1인당 사용하는 공간은 더 넓을듯.


앤드류가 교육과 훈련마치고

항공모함에 복무하게되면

가족들 초대해 투어 시켜준다니 수퍼 케리어 기대된다. 


 


2017.  1.  4. (수)  경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