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없는 오르간주의 Mt. Hood 와 빽빽한 산림 주황색 마크는 현재 있는곳 후드산 가는길 오르간은 어디가나 쭉쭉뻗은 나무들이 빽빽해서, 주전체가 국립산림공원같았다. 비행기에서 떨어져도 푹신한 나무위에 내려앉아 다치지 않을것 같은 착각까지 들고, 나무들이 뿜어내는 맑고맑은 신선한 공기가 온몸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듯 .. 여행, 캠핑 2012.07.02
옐로스톤에서 시애틀가는길 빨간색 - 옐로스톤에서 시애틀까지 청 색 - 우리집에서 옐로스톤까지 대 평원에 이웃도 없으면서 집입구도 본채와 몇키로씩 떨어져 있는 집들이 가끔씩 있었다 감자로 유명한 아이다호에 들어서니 감자밭대신 산마다 빽빽한 산림들이 이어졌다. 감자밭은 남쪽에 있나? 콜롬비아 강가 전.. 여행, 캠핑 2012.07.02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엘로스톤 즐기기 - 2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엘로스톤은 화산 폭팔할 위험을 가지고 있으며 화산이 폭팔하면 미국의 1/3 이상이 피해를 입을만큼 화산분화구가 크다. 그래 곳곳에 펄펄끓는 다양한 특징을 가진 온천들이 많다. 지난번에 왔을때 모든 온천들을 다녀보았기에 이번엔 우리 가족들이 좋아하는곳들.. 여행, 캠핑 2012.06.25
4년만에 다시 찾은 엘로스톤 - 1 엘로스톤 가는길 (매표소 도착 40분전) 집을 떠난지 3일만에 멀리서 보이던 산정상에 6월에 하얀 눈이 덮혀 있더니 그 산이 엘로스톤이었다. 공원 매표소 (입장료 승용차 한대당 20달러 / 우린 국립공원 1년회원권 - 80달러) 미국은 자동차 왕국답게 페스트푸드뿐만 아니라 공원매표소나 우.. 여행, 캠핑 2012.06.24
캠핑장을 찾아 밤에 깊은 산길을 헤메다 Mendocino National Forest 정상을 돌아 내려가는 산길 길이 좁은데다 나무도 없이 낭떨어지인곳이 많아 산허리를 돌때마다 아찔했다. 위의 사진처럼 차가 비껴가기위해 중간중간 넓은 지점들이 있었지만, 좁은길에서 차가 만나면 후진해야하는데, 맞은편에서 오는 차를 만나지 않아 천만다행.. 여행, 캠핑 2012.06.21
엘로스톤 길목인 코디 와이오밍에서의 하루 Cody Wyoming 은 인구 10,000 명이 체되지 않는 작은 소도시로 동부쪽에서 엘로스톤으로 가는 관문이라 여름철엔 주민들보단 여행객들이 더 많은것 같다. 와이오밍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Flag of Honor 행사로 코디가 첫 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국기 800개를 개양해 순직 군인과 소방대원, .. 여행, 캠핑 2012.06.21
Theodore Roosevelt 국립공원 놀스 다코다에 위치한 시에도르 루스벨트 국립공원 캠핑장까지와서 풀을 먹고 있는 버팔로 미국 버팔로 사냥을 좋아했던 디에도르 루즈벨트대통령의 이름을 딴 공원으로 버팔로를 비롯 야생말과 사슴등 야생동물들이 많은데, 엘로스톤과는 달리 가시덤풀로 뒤덮힌 구릉지대가 많으며 .. 여행, 캠핑 2012.06.17
이틀반동안 끝없이 펼쳐진 대평원 미북서부를 달리다 가도가도 끝없이 펼쳐진 대 평원 (양사방이 하늘과 맞닿은 지평선이다) 서부 미네소타부터 사우스다코다와 동부 몬테나까지 1000 마일(1,600키로메타) 동안은 도시가 몇개없고, 산도 없을뿐더러 집과 나무도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더문더문 있어, 그 흔한 멕도날드도 귀하다. 몇일동안 가도.. 여행, 캠핑 2012.06.17
몸으로 때우며 국토 순례중인 앤드류네 (4일째) 일요일 눈떠면 바로 출발하겠다고 해, 전날밤 여행준비며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잠도 못잤고, 또 새벽같이 일어나 바빴는데, 첫날 캠핑할 곳이 오후에 비가 온다며 늦게 출발했다.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있었지만, 내 미국친구에게 좋지않은 일이 생겨, 블로그 할 기분이 아니었기에 그냥 .. 여행, 캠핑 2012.06.14
겨울에 찾은 따뜻한 남쪽해변에서 허전했던것은 수평선을 바라보며 중부인 시카고에선 바다를 보려면 1박 2일은 가야하니 가끔씩은 멋진 해변을가진 바다가 참으로 그립다. 물론 한국에서 온 사람들은 바다처럼 더 넓은 미시건호수를 보면 바다같다고 하지만, 아무리 넓어도 호수는 호수고 바다는 바다다. 뉴올리언즈는 Gulf of Me.. 여행, 캠핑 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