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대부분의 초.중.고에 밴드부도 있고, 음악과 함께 자라고, 살아서 그런지 취미용 아마추어에서 새미 프로, 무명의 프로등 음악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것 같다. 그리고 유명 밴드나 가수들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라이브 공연을 즐기니 여름이면 타운이나 시마다 한달에 한번씩 무료 공연이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다니면 매주마다 무료 공연을 즐길수 있고, 음식점이나 생맥주집에서도 가끔씩 라이브공연을 볼수가 있다. 우리 이웃에도 무명가수인 칼린과 아마추어인 릭의 밴드가 있어 그들의 공연에 시간이 되면 노래도 듣고, 응원도 해줄겸 이웃들과 함께 가곤하는데, 우리동네에 또다른 이웃인 제넷이 남편과 함께 밴드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음악을 전공한뒤 고등학교 음악 교사로 재직하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