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에 Oregon, IL 의 시골마을에서 살때 친하게 지냈던 이웃친구 탐과 죠앤 부부가 지난 토요일에 Oregon 인근에서 있었던 탐의 조카 결혼식이 왔다가 지난 일요일 오후에 우리집을 방문해서 우리집에서 함께 지내다 어제 (화요일) 아침에 테네시로 떠났다. 탐과 죠앤 부부는 25년전에 남편이 Byron, IL 원자력 발전소에 1년간 파견 근무를 가게 되었을때 Oregon, IL (인구 3,700명) 에서 차로 10분 떨어진 시골동네에서 살때 만났다. (현재 사는곳에서 2시간 떨어져있다). 사실 남편이 그곳에 렌트 집을 구했을때 난 운전도 못하는데, 타운(읍내)도 아니고 차로 10분 떨어진 시골동네라 불만이어었는데, 그곳에서 좋은 이웃들을 만나 처음으로 미국인 친구들을 사귀었고, 그때 만난 이웃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