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시댁모습 (항공 촬영) -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거처하는 집, 농기계 보관 창고겸 차고, 작은 창고, 젖소 외양간, 수도관 현재는 집과 농기계 보관 창고만 사용 시댁은 미시건 북쪽끝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에 눈도 많이 내리고, 혹독하니 춥기도 한데, 시어머님께서 2년전 낙마사고로 거동이 약간 불편하시고 또 운전을 못하시게되어 긴 겨울을 전업주부인 큰시누네에서 보내셨다. 평생을 독립적으로 사셨던 분이라 거동이 불편하신데도 겨울 끝나자 마자 당신집으로 가시고 싶어 하셨지만, 의사 예약관계로 5월초에서야 당신집으로 돌아가셨는데, 작은 시누가 모시고 갔다. 그런데 작은 시누가 어머님을 모시고 가면서 친구인 크리스도 함께 동행을 했다고해 깜짝 놀랬다. 시어머님은 대공황을 겪으신 분이라 뭐든 버리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