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대도시를 제외하곤 대중교통 시스템이 발달하지 않아서 대도시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겐 차가 필수다. 그래 최저 임금 근로자들도 출근하기 위해서는 차가 필요하기에 돈이 없어 깨친 유리창에 비닐덮고 테이프 붙여 다니는 차도 있고,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외관이 다 삭아서 굴러다니는게 신기한 차들도 볼수있다. 우리 시누들이 22년전에 한국을 방문했을때 한국은 도로에 고물차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신기해 했다. 그때 한국이 지금처럼 잘 사는 나라가 아니었기에 우리 시누눈에는 특별해 보였는듯. 그래 한국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고, 직장에선 통근버스도 다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차를 구입하기에 고물차들이 잘 없다고 설명해 주었다. 서두가 길었다. 미국은 만 16세부터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수 있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