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rton 은 인기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넷플렉스 드라마로 1800년대 런던 사교계가 배경이다. 이 드라마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어 이 드라마 주요 세트처럼 꾸미고, 출연진들처럼 분장을 한 사람들과 함께 드라마 배경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미 주요도시에서 하고 있다. 내 동료 메리와 그녀의 쌍둥이 자매와 엄마가 이 드라마 팬이라 (메리 엄마는 8권인 소설도 모두 다 읽었다고) 엊그제 수요일에 엄마와 함께 이 이벤트에 참가했다. 메리가 페이스북에 사진들을 올렸고, 어제 나와 함께 근무하면서 신이나서 그날 이야기를 해 주길래 그녀의 이 특별한 선물아이디어가 좋아서 내 블로그에 네 사진들과 함께 공유해도 되냐고 했더니 물론이라고 해서 올린다. 이 이벤트는 쌍둥이 자매가 엄마에게 한 지난해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