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trak 기차안 좌석 앞뒤로 간격이 많아서 좋았다. 기차안의 온도가 좀 낮았기에 작은작은와 목받침을 가져와야 했는데 처음이라 준비하질 않아 가져온 옷으로 다리를 덮었는데, 자면서 어떨결에 옷을 담요로 착각해 위로 끌어올리곤 했다. 집에 돌아올때는 남편이 월마트가서 담요와 목베개를 하나 사라고. 출발전에 구글에서 기차여행 필수품 검색을 해었어야 했는데, 엉뚱한 것만 검색했네. 비행기는 케리어 하나도 50달러씩 지불해야 하지만 기차는 케리어 2개까지 무료니 가방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시카고에서 달러스 구간은 창밖풍경이 약간 단조로왔다. 텍사스 델라스에 사는 블친의 초대로 기차로 가는 중입니다. 내일이 아버지 날이라 점심때 남편이 좋아하는 생선 튀김이라도 해주고 출발하려고 했는데, 월요일이 국가 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