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lsong UNITED 와 Chris Tomlin 은 크리스찬 음악계의 스타로 미국의 많은 교회에서 그들의 음악을 찬양음악으로 사용하고있고, 남편도 이들 음악을 좋아해서 지하실에서 일할때 그들의 라이브 공연을 배경으로 켜곤 한다. 지난해 코로나가 약간 잠잠했을때 이들의 공연소식을 접했다. 남편이 사람많은곳과 교통체증을 엄청 싫어해서 이런 대형 이벤트는 아예 기피하기에 여지껏 한번도 남편과 함께 이런 대형 콘서트에 간 적이 없었다. 그래 남편에게 이들 공연소식을 전하며 별 기대 없이 앤드류도 집에 오니까 넷이서 다 함께 콘서트 가서 당신이 좋아하는 크리스천 밴드 공연이 우리가족들이 함께 한 첫 대형 콘서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본인도 가고 싶었는지 오케라고. 남편이 다운타운 운전 싫어하니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