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작과 함께
밝고 건강한 새 기운이
모든 분들과
또 대한민국과 함께해서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희망과 설렘, 감사함이
많은 한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엔 미국의 언론에서
서울발 좋은 뉴스들을 접하게 되길
또한 소망해 봅니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와 전미영 박사의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의하면
2025년 트렌드 키워드로
- 옴미보어 : 경계를 넘는 다양한 소비
- 아보하 : 아주 보통의 하루
- 토핑경제 : 개인화된 소비 경험
- 페이스테크 - 기술의 인간화
- 무해력 - 작고 순수한 것의 매력
을 선정했는데,
한국의 2024년이 다사다난해서 그런지
"아보하"와 "무해력" 이 눈에 띄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을 보낼때
명단에서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
그분들과의 인연을 생각하며
계실 때 한번이라도 찾아뵙거나
안부전화라도 드리고,
관심과 마음을 전했어야 했다는
뒤늦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무른 인연이 없는 제게 귀한 시간을 내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는 분들께
감사 드리며,
새해에도 진솔한 글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 모두들 건강하시고,
가끔씩 작은 행운이 함께하고,
작은 친절을 실천하며
소소한 즐거움이 삶의 활력을 주어서
좋은 날들이 많은 한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불의의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새 해엔 여러분들의 삶과 대한민국 호가
사진처럼 쭉 곧은길로 직진하고, 가다 난관을 만나면
무리하지 말고 순리대로 돌아가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게 되길 기원드립니다.
한국의 새해이자 미국의 마지막날에 경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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