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미국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일상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풍경들

앤드류 엄마 2024. 12. 23. 06:05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를 마치고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의 하이라이트 캔들 라이트

월요일부터 크리스마스 휴가가 시작되어
아침부터 온종일 쿠키를 구웠다.
전날까지 미국에 보낼 크리스마스 카드 작업

이웃들과 타운내 지인들 크리스 마스 쿠키 배달

 

배달을 마치고,

몇달전데 늦둥이 네 번째 딸을 낳은 이웃 니콜과

올 여름에 남편을 여위로 혼자가 된 헬렌이
생각나 추가로 쿠키 접시를 만들어 선물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촛불을 밝힌 우리 동네
미시건 시누네로 출발하느라 오래 즐기지 못해 아쉬웠다.

이웃들에게 받은 쿠키들
나이가 많아 쿠키를 굽지 않은 케시는 초코렛 박스를 선물로 주었다.

    제가 소속된 테스팅 서비스 -  메인 켐퍼스

사무실 이웃에 근무하는 비서의 사무실

                    옆 사무실은 직원들은 보스의 사무실 입구를 보스 사진으로 저렇게 장식했다

   입학처 - 로마오 빌 오피스

     학교 안내 센터 - 메인 캠퍼스

 학생 행정처 - 메인 캠퍼스

총장 초대 크리스마스 기념 아침에

학교 우편을 담당하고 있는 팸과 스테파니와 함께
그동안 점심 식사를 했는데,

참석율을 올리고 싶어서인지 예산 절감을 위한 것인지 아침으로 변경

 

총장 초대 크리스마스 기념 아침식사

 

사무실 동료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들
각자 보스와 동료들(11명)의 선물을 준비해
11개의 선물을 받는다.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크리스마스 맞이 준비하느라 바빴는데

작은 시누네 와서 휴식을 갖고있다.

해마다 하던 이웃들과의 크리스마스파티는 호스트인
샤론의 오빠가 돌아가셔서이웃들이 캔슬을 했다.  
고인은 오랫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도 형제자매중
거리도 관계도 가장 가까운 사이여서 그런지
샤론이 충격이 컸는것 같았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이브엔 이바네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는데

지난 월요일에 이바 남편이 코로나에감염되어

저녁식사를 함께 할수 없었다.

앞으로도 이런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날테니

모두 건강할때 감사하고,

좋은 사람들끼리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모두들 평화와 사랑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2024.  12.  25.(수) 크리스마스에 경란
추신 :  크리스마스 날 풍경은 집에 돌아가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