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장로님과 권사님이신 두분 Dr. 백선생님 (미국은 결혼하면 남편 성을 따르니 Dr. 한에서 Dr. 백이 되셨다) 두분은 두 아들을 키울때 좋은 부모님이셨고, 결혼후에도 도움이 필요할때 언제든지 도움을 주시고, 손주들을 잘 돌봐주시고, 잘 놀아주시니 두 아들부부와 여섯 손주에게 늘 환영받고 사랑받으신다. 그리고 참신앙인으로 주님 섬김과 교회일도 열심히 하시고, 주변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늘 베푸시고 도움을 주시기에 두분을 아는 모든 분들이 존경한다. 장로님은 은퇴하시고, 7년째 이디오피아에서 무료 의료봉사중이시다. 가족들이 이런 두분이 정말 자랑스러울것 같다. Dr. 백 선생님은 17년전 만난 이후 내 삶의 롤 모델이 되셨는데, 그동안 선생님처럼 살진 못했다. 핑게는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