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미국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2026/06 3

이웃들과의 친목타피에 이웃의 사돈과 예비사돈이 타주에서 오고, 친척들과 새이웃들과 옛이웃이 함께하다

해마다 우리 이웃들은 이웃들과의 친목도모를 위해6월 초 주말에 블락파티를 하고 있다. 올해도 예년처럼 이바의 차고앞에서어제 토요일 오후에 있었다. 그동안 날씨가 덥지도 않고 좋았는데,어제 하필 천둥, 번개 동반한 비소식이 있었어 마음을 졸였다. 평소 같으면 마음 졸이지 않고 다음으로 연기하면 되는데, 이번엔 지난해 결혼한 이바의 아들부부가휴가를 내어서 콜로라도에서 왔고, 세인트 루이스에 사시는 장인장모와 할머니도 오시고, 이바 딸의 남자 친구 부모님도 위신콘신에서 오실 거라 다음으로 연기하기가 그랬다.그래 비가 올 경우엔 볼링장 파티룸에서 하기로. 기도를 힘들게 했는데, 하느님이 착한 이바를 특별히 예쁜 하셔서 일기예보와 달리 9시 10분 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

행사 2026.06.07

부모님댁을 방문한 친구 아들부부와 친구부부를 초대하다

지난해 이맘때 결혼해콜로라도 덴버에 살고있는 마리부부가 본가를 방문해 오늘 마리부부와 이바 부부를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마리부부가 결혼후 본가에 몇번 왔지만,시댁에 올때마다 시카고 놀러다니고,마리친구 만나고 하느라 우리집에서 식사할 시간이 없었다.마리의 부인 리즈가 결혼전까지 시카고에 가본적이 없었다고. 이웃 친구 이바는 내겐 혈육같다. 한국에서 내 가족들이 우리집을 방문해면 이바가 집으로 저녁 식사 초대를 해 주었다.그리고 내 50살 생일엔 이웃들 초대해 깜짝 파티를 해 주었고, 내 60살 생일에도나와 앤드류와 데이빗과 그때 우리집을 방문했던 블친 은령씨를몇몇 이웃들과 브런치에 초대해 60살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또한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와 부활절에도우리 가족들을 초대해 주고 있다. 그래 이바..

일상에서 2026.06.06

한달사이로 천국으로 가신 지인 부부

밥과 메리앤이 한 달 사이로천국으로 가신지 벌써 1년이나 지났다. 밥은 89세셨고,메리앤은 87세였긴 하지만 밥은 연세에 비해 강건하셨다.돌아가시기 2년 전에 무릎수술도 하셨는데 뇌출혈로 갑자기 돌아가셨고, 메리앤은 수술 후 회복을 못하셨다. 노부부의 삶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만 하고, 또 본의 아니게 두 분의 장례식에 참석지 못했기에두분께 죄송하기만 하다. 마리앤은 오랫동안 데이비드의 피아노 선생님이셨고, 두 분은 우리 교회 오랜 교인이시기도 했다.교회에선 서로 예배시간이 달라어쩌다 한 번씩 지나가다 잠깐 인사를 하는 정도였지만, 댁에서 피아노를 가르쳐셨기에 매주 한 번씩 몇 년간을 뵈었다. 데이빗 레슨을 마치면메리엔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고, 데이빗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