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주 일요일인 오늘 앤디와 샤론네에서 이웃들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다. 코로나 이후 그동안 이웃들과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지 못하다 다시 파티를 하게 되니 이제 코로나가 다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간것같아 더 반가왔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앤디와 샤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앤디가 지난 5월에 갑짜기 건강에 이상이 생겼고 몇일만에 위중해져 큰일날뻔 했다. 다행히도 어려운 대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많이 회복 되었다. 파티를 시작하기 전에 앤디가 이웃들이 기도해주고, 자기를 신경쓰준 덕분에 자기가 다시 살아났다며 고맙다고 인사를 했고, 샤론은 눈물을 글썽이였다. * 몇주간 이웃들이 돌아가면서 음식을 배달해주었다. 수술할때 그의 수술이 어려운 수술이라 의사들이 부담스러워서 서로 미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