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족같은 찐친구가 지난 2월초에 여수 폴링인 블루펜션을 2년간 임대해 숙박업을 시작했습니다. 광고 권유를 받아도 광고를 싣지 않는 제 블로그에 제 친구가 운영하는 "여수 폴링인 블루펜션"을 당당하게 소개하고 추천하는 이유는 제 친구를 믿기 때문이고, 어려운 친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이 글은 검색창에서 여수 숙박지를 검색할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아무튼 경상도 툭사발같은 저랑 달리 친구는 서울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녀 말씨가 예쁘고 상냥한데 꼴랑 3달 먼저 태어난 제게 늘 언니라고 부르지만, 34년 우정의 그 친구는 저보다 더 어른스럽고, 작은 체구와는 달리 사람을 품는 마음과 그릇도 크기에 존경스러운 친구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