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고등학교 중앙 현관앞에 전시된 사고차량 (사진은 사고 희생자)
* 해마다 한두차례씩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나가는 장소에 저렇게 사고난 차량을 한달쯤 전시하곤한다.
* 기업과 한국의 군에 해당되는 카운티에서 후원해 지역관내 학교를 순회 전시하는것 같다.
미국은 만 16세부터 운전 면허증을 가질수 있기에
고등학교 4학년 학생들중 70%이상 자가 운전으로 등하교를 하고,
고 3은 생일이 늦은 학생들도 있고, 학교 주차공간이 부족해 행운권추첨으로 주차스티커를 발급한다.
(아이학교의 경우 학생용 주차 스티커가 년 100 달러이다).
세살 버릇 평생 간다는 말도 있듯이
운전또한 처음에 배울때 잘배워 좋은 습관을 키우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한해 음주로 인한 사망자가 약 9,878 영씩이나 되고, 부상자가 350,000 명이나 된다니
운전하기전에나 운전 경험이 많지 않을때 위에 전시된것같은 사고 차량을 보게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경고가 될것 같다.
미국은 법적으로 만 21살이상 술을 마실수 있기에
그전에 어른들 몰래 술을 마시는 학생들도 얼마쯤있긴 하지만
그래도 불법이니 대학생들도 21살될때까지는 친구들 만나면
운동 한 게임하고 탄산음료를 마시는 분위기라 술마시는 학생들이 많지않다.
음주운전은 나와 다른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갈수도 있고, 또 신체나 정신에 장애를 줄수도 있으니
절대 삼가해야 겠다.
위의 사고후 자동차형태가 우리 아들의 머리속에 평생동안 꽉 박혀
절대 술마시고 운전하지 않게 되길 희망해본다.
2013. 4. 17 (수) 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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