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미국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내가 만난 사람들

멋진 사람 김혜수 배우

앤드류 엄마 2023. 9. 24. 11:38

인터뷰 기사를 읽으면 만난 주인공의 인생에서 

배울 점도 많고, 성찰하게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게 되기에 

인터뷰 기사를 즐겨 읽는다. 

 

내가 즐겨 읽는 인터뷰는 한국일보 김지은 기자와 

조선일보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다.

 

오늘 김지은 기자님의 김혜수 배우 인터뷰 기사를 

우연히 읽게 되었다.

 

김혜수 배우는 당당해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3부에 걸친 그녀의 인터뷰를 읽고 나서

그녀는 배우가 아닌 사람으로서도 충분히 멋지고, 현명했다. 

 

그녀는 "인생의 목표가 성공이 아닌 성장"이었고,

"시간과 더불어 중요하게 여기는 존재가 사람"이고,

 "좋은 건 정보건, 지식이건, 좋은 말이든 나눈다는 그녀는

"국가 부도의 날" 시나리오를 보고 피가 거꾸로 솟았다니 

 나와 생각이 같고, 정치성향도 비슷할것 같아서 더 좋았다. 

 

배우로서 20% 부족하지만 성실만은 최고라는 그녀는

많이 바쁠 텐데도 불구하고,

"사회이슈와 환경문제"를 토론하는 공부모임을 하고있고,

아침에 눈뜨면 정치와 사회기사를 읽고,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소통을 좋아한다니

 

 성공한 여자 대통령을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게 되면 

그녀가 최적인 듯.

 

영화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그녀는 사회이슈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하지고 공부도 하고있으니 실력도 있고,

말도 잘하고, 또 잘 듣고,

소통도 좋아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사람을 존중하니 대통령되더라도

  준비가 되어 있고, 멋지게 잘할것 같다. 

 

당당하고, 멋진 배우이자 사람 김혜수님을 응원한다.

또한 사람 김혜수님의 제대로 알게 해준 김지은 기자님께 감사드린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전문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3회에 걸친 인터뷰니 1, 2편은 신문에서 클릭에서 보시길. 

 

 

김혜수 “항상 자문한다, 내게 과연 자격이 있는가” (hankookilbo.com)

 

김혜수 “항상 자문한다, 내게 과연 자격이 있는가”

포털 사이트에서 ‘김혜수’를 치면 따라붙는 수식어가 있다. ‘당당함’이다. “당당함의 아이콘” “당당함이 매력” “당당함이 아름다운 배우”…. 많은 여성에겐 롤모델이다. 수십 년간

www.hankookilbo.com

 

기사 출처 :  한국일보

 

내일 저녁엔 이웃들만 초대해 초촐하니

남편의 60살 생일 파티를 할 예정인데,

일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뉴스 읽다 

이 인터뷰 기사를 발견해 읽고는 빠졌다.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어서 

시간 없는데 신문에다 댓글까지 달았네요.

김지은 기자님의 인터뷰 기사를 빌려 쓴 것에 예의인 것 같아서. 

 

블로그 댓글 답글과 블친님 블로그 방문은 

다음 주에 할게요.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3.  9.  23. (토) 경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