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한국에서 회사 다녔을 땐 점심시간이 기다려지고 즐거웠다. 전 직원이 회사 구내식당에서 같은 시간대에 점심을 먹었기에 오늘 점심은 뭘까 하는 기대도 있고, 회사 언니, 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점심을 먹고,커피 한잔 하고, 수다꽃을 피우며 점심시간을 즐겼다. 그런데 이놈의 미국직장은 연봉이 높은 글로벌 탑회사 직원들과 의사들에겐 무료 점심을 제공하면서 대부분은 각자 도시락을 싸가거나사 먹어야 한다. * 철저한 자본주의나라 미국에선 대우받고 싶으면 출충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다 내가 근무하는 테스팅서비스처럼 학생들을 상대하는 곳은 점심시간에도 근무를 계속해야 하니 한 명씩 돌아가면서 점심시간을 갖기에어쩌다 한 번씩 다른 사무실에 근무하는친구와 시간이 맞을 때를 제외하곤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