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도 백화점이나 아웃렛보단 장구경을 좋아하는데, 우리 가족이 머물고 있던쿠스코의 호텔 바로 근처에 쿠스코에서 가장 큰 시장과 시장건물밖엔 노점상들이 많아서 좋았다. 여행갔을때 내 일을 분담해야 했던 동료들에게 줄작은 기념품외엔 쇼핑을 잘하지 않는데, 페루가 미국과 비교하면 물가가 많이 싼 편이라 쿠스코에선 내가 원하는것도 몇 개 샀다. 시장과 노점상이 정액제가 아니라 물건값을 잘 깎아야 하는데, 난 깎는것을 못해서 가격 물어보고 비교한 뒤에비교적 양심적인 분에게 깎지 않고 구입했다. 비싼 것이 아니었기에 남들보다 더 비싸게 샀어도 얼마 되지 않고, 미국과 비교하면 득템이었다. 그래 환전한 돈을 다 써 버렸는데 다시 환전해서 쇼핑을 더 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