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짜기 겨울이 시작된듯 영하의 날씨에 흐리고 바람까지 불어 한겨울 외투를 입은 사람들도 있었는데, 지난 목요일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가 금, 토, 일엔 최고온도가 25도까지 올라갔다. 일요일엔 바람이 심했던것이 옥의 티였지만. 엄마를 돌봐드리고 있는 Jean 을 방문하겠다고 했는데, 그동안 이런저런 일들로 시간을 내지 못했기에 밀린 숙제처럼 늘 마음에 걸려었다. 더 늦기전에, 추워지기 전에 Jean 을 방문하려고 전화해서 서로 시간을 맞추는중에 내가 너와 네 엄마를 방문하고 동네 숲에 갈 예정이라고 했더니 자기도 1시간 정도 낼수 있으니 함께 가자고 했다. 그럼 나야 좋지. Jean 과 함께 생각해보니 Jean 이 엄마를 돌봐주느라 소셜시간을 잘 갖지 못하니 그녀도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함께 운동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