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미국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여행, 캠핑

통영 토박이가 안내한 명소 그리고 맛집

앤드류 엄마 2015. 1. 18. 13:37

 

 

미륵산 정상에서 본 풍경들

미륵산 케이블카 이용 (등산로도 있슴)

* 국립공원 100경중 최우수 경관으로 선정되었다는데

내겐 아름답다는 크로아티아 보다 더 아름다워 보였다.

* 날씨가 흐렸는데다 저녁쯔음이라 바닷물 색깔이 저렇게 나온듯  

(미국에서 올때 짐이 많아 소형 소니 카메라를 가져온것이 후회되었다)  

통영 시가지

 

 

 

 

달아 공원에서 본 풍경들  (사진 상.하)

   이곳은 일몰이 장관인데 시간이 없었어...  

 

 

 

 

 

 

이순신 공원 (사진 상.하)

 

 

 

 

동피랑 벽화마을  (중앙시장 근처)

 

 

 

영광 횟집 - 미수동 케네디홀 이웃

회 나오기전에 성게알, 해삼, 전복등을 찌게다시로 주며

회가 싱싱하고 품짐한데 가격은 부담없슴

 

통영 최고의 경관과 맛을 자랑하는 레스토랑 "케네디홀" (사진 상.하)

식사뿐만 아니라 차나 와인도 주문 가능하니

점심이나 저녁에 회를 드시고, 분위기 좋은 케네디 홀에서 에프터를 즐기시길.

통영시내에서 미륵산 가는 길에 위치해 있슴 

 

 

민수사 (횟집) 

분위기가 좋아 데이트나 접대 장소로 인기있을것 같음

 케네디 홀 바로 위층에 위치

맛있는 찜 "동피랑 기와집"

대구뽈찜을 먹었는데 생선이 많았고,

찜 나오기전에 무료로 주는 해물부추전이 아주 맛있었다.

 

 

중앙 시장 

생선과 건어물가게들도 어어져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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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엔 친한 친구가 살고있어 한국을 방문할때마다 찾는데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이 있어 갈때마다 반한다.

 

3년전에 통영엘 갔을땐 케이블카 정기점검일이라 헛걸음했고,

이번엔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가서

아름다운 다도해와 통영시가지를 볼수있었어 넘 좋았다.

 

미륵산 정상에서 본 다도해 풍경은

국립공원 100 경중 최고라더니 넘 아름다웠다. ,

미국친구들도 다도해 사진을 보고는 so beautiful 을 연발했다.

 

한국영화가 해외에서도 인기니 통영을 배경으로 한 

멋진 영화 한편 만들어 해외에 팔리게되면 통영이 세계적으로 유명해 질수 있을듯.

 

시간이 있었으면 박경리 문학관도 가보고

국제통영음악제가 열리는 음악당에도 가고

아들과 함께 소매물도에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어 아쉬웠다. 

친구도 몇일 더 있다 가라고 했는데...

 

통영을 다녀보면 왜 문인들과 예술가들이 통영에서 많이 배출되었는지 알수있을것 같다.

 아름다운 다도해와 쪽빛 바다를 보며 자란 사람은 감수성이 다를듯.

내 친구도 예전에 편지지만 글을 썩 잘 썼다.

 

친구가 아름다운 통영에 살아 참 좋네 그려.

 

 

 

2015.  1.   17. (토)  경란

 

 

  

 

 

통영에도 아름다운 명소가 많지만 

통영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소매물도, 한산도, 사량도, 욕지도등을 갈수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