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미국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내가 만난 사람들

시카고, L.A, 뉴욕, 달라스 사는 우리가 바로 친구가 될수 있었던 것은

앤드류 엄마 2022. 7. 1. 00:09

시카고 인근에 사는 나, 그리고 L.A 지역에 사시는 희숙님과

뉴욕에 사시는 미숙님이 달라스 인근에 사시는 은령씨 댁을 방문했다. 

 

사는곳도, 사는것도 다른 우리가 은령씨 집에서 만나

 몇일동안 함께 지내며 친구가 될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집 주인인 은령씨의 오지랖 덕분이고,

   첫 만남을 연결해준 블로그 덕분이다. 

 

 뉴욕, L.A, 시카고, 미국의 3대 도시에서 왔네.  

경상도 사투리에 목소리 크고, 말 빠르고, 성격 급한   

부산 자갈치 시장내 신발가게 딸과 경남 창녕 농사꾼의 딸인 우리 

 

5 - 6년전인가 내가 아스퍼거가 있는 데이빗을 걱정하는 듯한 글을 올렸을때 

은령씨가 데이빗보다 더 심한 학생의 수학을 개인지도해 주었다며

(그녀가 교수인줄 모르고, 자원봉사로 장애아동들 

 1:1 로 수학 가르쳐 주는줄  알았다)

데이빗이 괜찮으니까 걱정말라는 글과 함께  

놀스 캐롤라이나인가 버지니아인가에 산다는 그녀가 

 우리집에서 한시간 떨어진 Geneva 를 다녀갔다기에 

다음에 다시 이 근처로 지나가게 되면

 점심같이 하게 연락 달라고 했더니 

그녀가 정기적으로 댓글을 올려줘 친구가 되었다,

알고보니 은령씨가 몇년전에 내 블로그에 댓글을 올렸는데,

지난 글들이라 내가 모르고 답해주지 않고 지나갔다며

훨씬 더 일찍 친구가 되어을수도 있었다고.

 

먼 타주에 사니 해외사는거나 마찮가지라 만나기 힘든데,

마침 은령씨 시댁이 우리집에서 1시간 거리라

 시댁 방문할때마다 우리집을 방문해 1년에 한번씩 만나고 있다. 

지난해엔 캘리포니아 친정엄마집으로 초대해 주어서 

6년동안 못간 친정에 간듯 좋아었다. 

 

은령씨는 미국오기전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자랐고,

난 경상도 창녕 시골출신이라

우린 둘다 경상도 사투리에 목소리도 크고, 말도 빨라 

사람들이 가끔씩 못 알아듣거나, 지적을 하곤 하는데, 

 우리끼린 말할때 그런것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좋았다. 

 

출장간 은령씨 남편 뢉이 내가 간 다음날  

은령씨에게 전화했는데,

은령씨의  목소리가 좀 이상했는지 목소리가 왜 그렇냐고. 

그래 은령씨가 나랑 싸워서 그랬다고 했더니 

뢉이 놀래서 왜 싸웠냐고. 

은령씨 왈 우린 평소 말을 싸우는것 처럼 한다고. 

   그래 다른사람들은 우리가 싸우는줄 안다고.ㅋㅋ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말할때 조심을 하지만,

우린 둘다 서로를 잘 알고, 또 오랫만에 만났으니 

  반가왔고, 밀린 이야기가 많아 본성을 숨길수가 없었다. 

 

은령씨의 블친으로 내 블친이 되신 희숙님 (블로그 아이디 모하비)

 

은령씨가 자신의 블친인 L.A 사시는  희숙 모하비님이

시카고에서 일이 있어 시카고에 와 계시는데

자기가 우리 두사람의 블로그를 통해 봤을때 

 둘다 잘 맞을거라며 친구하라고 소개시켜 줘 친구가 되었다. 

 

처음엔 모하비님이 너무 대단하신 분이라 

별볼일없는 평범한 나랑 친구를 하시겠나 하고

방문하지 않다가 은령씨가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권유를 했고,

은령씨가 시댁에 오면 셋이서 만나자고 해 

은령씨 방문전에서야 지난해 연락을 해 만났다. 

 은령씨 블친으로 시인이신 미숙님 (블로그 아이디 우설)

날 재발견해 주신 분(^^)

내가 볼수록 "귀엽다" 고. 

지난주에 은령씨 집에서 처음 만났고,

  만난후에 블로그 친구가 되었다. 

 

 

함께 살았던 호랑이 울 할배에게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근 20년을 왈가닥이라고,

조신하지 못하다고 꾸중을 듣고 자랐고,

20대엔 직장에서 무서운 여사원

(딱 한번 초기에 노조간부했더니)이라 불렸는데, 

우설님으로 부터 난생 처음으로 

내가 "볼수록 귀엽다" 라는 말을 들어니 

민망 스러웠는데, 덕분에 웃었다. 

공항에서 만나자 바로 친구가 된 우리  

은령씨는 모하비님을 지난해에 우리집에서 처음으로 만났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우설님은 나와 모하비님이 처음이다. 

오십이 넘은 한국 아지매들은 만나면 바로 친구가 된다고 하지만,

우리가 바로 친구가 된것은 나이가 50 이 넘은 아지매라서가 아니라

다들 블로그를 하는 공통점에다 

또 처음 만난 자리인데도 우린 우리의 부끄러움까지도 말하는 솔직함에다

캘리포니아에 친정어머니가 사시는 은령씨를 제외하곤

(은령씨도 나머지 친정가족들은 모두 한국에 있다)

다들 미국땅에 부모, 형제자매가 한명도 없고,

 자랄때 할머니와 가까왔기에 환경과 정서가 좀 비슷해서 

더 잘 맞는것 같았다. 

2박 3일만에 (우설님은 화요일에 오셔서 목요일에 가셨다)

우린 다들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사는지 파악했다. ㅎㅎ

 

주방에서 일할땐 늘 앞치마를 입는게 습관이 되어 앞치마를 입었더니

내가 주인 같다고.

 

우리집이 이렇게 좋았으면 내가 손님 초대를 자주 했을터니 

큰일 날뻔.ㅎㅎ

 

음식 셋팅을 저렇게 하니 색깔도 있고 좋았다. 

난 디저트를 식사후에 따로 준비하곤 했는데,

앞으론 이렇게 함께 준비해야 겠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길 

달라스 미술관 옆길 (달라스 다운타운 아트 구역)

 

스타 탄생^^

 

그날 찍은 사진들을 또 저렇게 티브로 연결해서 보니 좋았다. 

몇일 동안 얼마나 웃었던지...

 

은령씨 덕분에 새 친구도 사귀고, 귀한 만남에 

   좋은 시간들을 보내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지만, 

 

대중교통이 없는 곳이라 

손님 방문시 공항에 두번이나 왔다 갔다 해야 하는데, 

난 또 기차를 타고 갔으니.

 

은령씨 집이 달라스에서 45분이나 떨어져 있는데, 

 세 손님을 위해 기차역에 2번, 공항에 3번이나 운전해서 갔고,

또 달라스 구경시켜주러 한번 

우리가 은령씨 민폐를 많이 끼쳤다.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은령씨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2022.  6.  30. (목)  경란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좋으셨으면

     아래 왼쪽에 위치한 하트 클릭 부탁드립니다.

 

  • natasha2022.06.30 17:51 신고

    블로그 덕분에 이렇게 다들 친구가 된것이라 여겨요..
    저도 블로그 덕분에 은령씨를 만나고 그 은령씨는 호주에서 만나는 기회가 있었네요..
    은령씨 덕분에 저도 우설님이랑 경란씨..모하비님..이렇게 친구가 되었네요..
    각자의 사람에 최선을 다하시고 아름답게 살아내시니 얼마나 좋은지요..
    다음에 꼭 저도 만날수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앤드류 엄마2022.06.30 23:40
    블로그 덕분이고, 은령씨가 본인 블친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해주고,
    또 본인 집으로 초대해 주어서 친구가 되었네요.
    다음에 나타샤님께서도 함께 하실 기회가 있기를.
  • 김시은2022.06.30 19:45 신고

    아 정말 좋으셨네요~^^
    다녀오신 뒤에 글이 안올라와서 궁금해 톡을 해보려던 참이었어요!
    금방 친구가 될수 있는 사이인걸 잘 알겠어요~ 저도 도보가서 금방 가까워질수 있는게
    취미가 같은 사람들이니까 가능한데...진솔한 글로 만난 블친사이라서 더 하겠죠
    그 넓은 미국땅에서 기꺼이 달려갈만큼 마음 통하고 공감할수 있는 친구를 만나는 일은
    인생에서 보석을 캐는 기분일것 같으네요!!
    저라도 불원천리 달려갈것 같습니다~!!
    함께 식구처럼 식사준비를 하고...함께 산책도 하시고 미술관 투어도 하시고....
    무엇보다도 한국말로 마음껏 수다를 떨수 있어서 좋았겠습니다^^
    은령씨의 수고로움과 사랑이 저한테도 전해지는것 같아서 감사하네요!!!
    마침 어제밤에 우연히 tv 프로에서 달라스도심 케네디 암살 현장에 대한
    역사강연을 시청하면서 거기 가셨다는 경란씨 생각이 나더군요
    [비밀댓글]

    • 앤드류 엄마2022.06.30 23:45
      기차가 연착되어 토요일 오후늦게 도착했는데다
      일요일 한국교회 속회모임이 저희집에서 있었기에
      토요일 집에 오는길에 장보고 와서 준비하고, 일요일엔 모임후
      뒷정리 마치니 늦었고, 월, 화, 수는 날씨가 시원해져,
      제가 집은 비운동안 못했던 집밖깥일들 하느라 시간이 없었어
      블친들 방문해 댓글쓰고나니 제 블로그 글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은령씨 남편이 집에 함께 있었어면 그래도 3일도 좀 불편했을텐데,
      일주일간 출장을 가 집에 은령씨 혼자라 편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끼린 손님이 아니라 함께 해야죠.
      말씀처럼 한국말로 마음껏 수다를 떨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달라스가 너무 더워서 미술관과 동양 미술관 나들이만 하고,
      그외는 사양했습니다.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좋았거든요. [비밀댓글]
  • 수달2022.07.01 00:52 신고

    블로그에서 만난 인연으로
    한국사람이 그리운 미국에서, 시간 맞춰 다함께 은령씨 집에 모인다는 것도 왠만한 마음 없으면 서로 그러지 못할건데, 사진속 표정만 봐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오고 편안해 보이는 관계같아요. 음식도 해서 먹고, 가고 싶은 곳도 함께 거닐며 사진도 찍고. 나이 들어서 새로운 우정을 맺기 쉽지 않은데 머나먼 미국에서 함께 모여 찍은 사진을 보니 너무 좋아보입니다. 앞으로도 네 분의 우정이 기대됩니다. 먼 길 다녀오셔서 피곤하실텐데 주말에 푹 쉬세요 ^^

    • 앤드류 엄마2022.07.03 16:55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블로그를 통해 서로 잘 아는 사이고,
      만나면 반가운 사람이니 몇일씩이나 초대해 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죠.
      미국에선 친구사귀기도 쉽지 않고, 또 나이들면 친구사귀는게
      더 어렵기에 인연이 정말 감사하네요.
      다들 편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sugee2022.07.01 04:59 신고

  • 볼수록 귀엽다.ㅎㅎ
    재밌네요. 그런면이 있나봐요.
    21.5시간의 기차여행 혼자만의 시간을
    오롯이 즐기셨군요.
    많이 웃었다는 말이 좋네요.
    경상도말 실컷 하셨겠네요.
    4분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셨겠어요.
    두고두고 추억하게 되겠지요

    은령2022.07.01 08:31 신고

    아이고야 과찬이십니다.
    다 경란씨의 인기와 두리뭉실한 성격탓에 가능한 만남이었습니다.
    정말 2~3일안에 어떻게 살았는가를 다 파악할 정도로 솔직한 터놓음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경란씨가 최고 부엌일을 많이해서 주인같았습니다 하하하
    감사합니다.

    저도 덕분에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거리를 만들어 제 개인 역사책에 오래 기록하껬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찌 이래 이쁘게 잘 올려주셔서 몸둘봐를 모르겠습니다.
    지금 경란씨가 우려하던 에어컨이 한개 나갔어요. 지금 전화해야겠습니다
    [비밀댓글]

  • Mojave2022.07.01 11:06 신고

    물심양면 챙겨준 은령씨 경란씨 그리고 미숙씨
    고맙습니다.
    나라간의 여행처럼 비행기타고 기차 21시간 타고
    만났다는 사실에 모두 부러워하네요.
    이 왁자지껄 모임에 사람들이 모하비는 미국에
    엄청난 지인이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가족하나 없는 모하비 가족같은 모임에 즐거웠습니다.
    나이는 그 열정을 이길수 없고
    거리는 그 마음을 좁혔고
    서로의 이야기는 저마다 다른
    소설이였습니다.
    평생 추억할 여행이였습니다.

    일리노이 그레이스2022.07.01 11:12 신고
  • 참 귀한 인연이세요. 인터넷이 발달하고 사람들 관계가 단절된다고도 하지만 오히려 오랜 벗들과 소식도 전할 수 있고 이렇게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하시고 선순환이네요. 그나저나 달라스 엄청 더웠을텐데 미술관 옆길은 나무가 너무 시원하게 보여요. 제 친구가 이웃이 집을 새로 지었는데 그지역에 ㅇ상한 룰이 있어서 땅크기에 비해 집을 작게 지으면 안된다는 ㅎㅎ 그래서 원래 세식구 살기 필요한 크기보다 훨씬 크게 짓게 되어 집안에 엄청나게 큰 파티룸을 만들었대요. 그러고 피자만 오더해도 공간에 좋으니 얼마든지 사람불러서 파티가 된다고 ㅎㅎ 그집에 맨날 모인다네요. 은령님 집을 보니 그생각이 나서요 ㅎㅎㅎ

  • 지도로 보니 더 실감이 나네요. ㅎㅎ
    블로그로 만난 인연
    저도 항상 감사해요.
    절대 만날 수 없는 분들을 블로그로 인연이 되어
    20여년, 10여년이 넘게 아이들 자라는 것 함께 하고
    같이 나이들어 가고, 대륙을 넘어 공감하며 서로 삶을 나누니
    너무 감사해요.
    귀한 인연이네요. 4분도.
    멋져요. ^ ^

    가을하늘2022.07.02 00:05 신고
  • ㅎㅎ 언니.. 발톱네일이 빛난듯..
    은령씨 덕분에 새로운친구들과의 만남이
    또 언니의 삶에 한페이지를 장식했구만..
    읽는 나도 행복이 스멀스멀..
    상차림도 화려하고 50세 넘은 줌마들이라
    무엇인들 못하리...
    가는 시간이 아쉬웠겠다..
    또 다음 만남을 만들어야지...

    우 설2022.07.02 15:57 신고
  • ㅎㅎ
    얼떨결에 가서 너무 편하게 저는 대접만 받고 온듯해요
    다녀와서 그 시간들이 더 행복함을 느낍니다
    볼수록 귀엽다는 제 말은 정말 사실입니다
    오른쪽에 들어가는 보조개도 귀엽고
    저 보다 훨씬 큰키라 처음에는 놀랬는데
    ㅎㅎ
    상냥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또 저 보다 언니같기도 하구요
    늘 건강한날 이어가시고
    독립기념일도 즐거운 시간 누리세요~
    고운 설명도 감사합니다~
    style esther2022.07.04 08:33 신고

    제 댓글이 자꾸 에러가 나서 고치다가
    지쳤거든요.
    그러다 지금 모처럼 한가한 마음으로
    다시 잘 써볼려고 들어왔더니 날벼락!!!
    블로그홈에 다음블로그 종료한다는 공지!!!
    기록보전하려면 다음의 또다른 블로그, 티스토리로 이전하라고.
    그리고 이전하면 친구기록은 삭제되니 다시 등록해야하고, 그간의 모든 댓글은 삭제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일이래요 ㅠㅠ
    댓글이 얼마나 소중한데..ㅠㅠ

    지금은 일단 넘 당황스럽고 겁납니다.
    제가 멍청하여 이전하다가 날라가버릴까 걱정도 되고…
    다음이 책임질리 없잖아요 ㅠㅠ
    경란님은 저보다 블로그 오래 하셨고 친구분도 많으시고
    뭔가 좋은 정보가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벌써 옮겨가신 분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아무 기록도 안내도 없이
    깨끗한 백지처럼 되어있더라구요.ㅠㅠ

    답글
    • 앤드류 엄마2022.07.04 12:25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 블로그 홈에 거의 방문하지 않아 모르고 이었습니다.
      포스팅한 제 블뿐만 아니라 댓글들, 정말 소중한 기록들인데,
      업데이트가 안된다니 저도 당황스럽네요.
      제 글들 하나하나 티 스토리에 옮기면서 댓글들도 카피해서 옮길수 있는지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블로그들끼리 의논을 좀 해 봐야 겠습니다
      제가 이와 관련해서 포스팅할께요.
    • style esther2022.07.04 22:19 신고은령2022.07.05 09:17 신고
    • 네 안녕하세요. 영란샘 블로그에서 뵌 분이라 더 반갑습니다.
      저는 성미가 급해서 해야하는 일은 미리 하고 봅니다. 하기전에 읽어보고, 다 이전해서 보니까
      1. 다음블로그에 작성한 모든 글, 카테고리가 그대로 티스토리로 아주 쉽게 바로 옮겨집니다. (저는 친구공개 블로거라도 다 옮겨졌습니다)
      2. 자동으로: 기존 다음블로그로 방문 시 새로 이전한 티스토리 주소로 전환 이동합니다.
      3. 댓글, 방명록과 친구 관계 이전 불가합니다.
      4. 다음블로그의 친구 관계는 이전 후에 티스토리 구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블친께서 친구 공개였담 그분의 블로그를 북마크를 해두시면 나중에 구독신청하려고 찾아가기가 쉬워요, 일단 구독신청한 블로그는 피드(Feed)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5. 저는 기존의 친구 공개블로그라서 그런지 이전후에 자동으로 모든 글이 비공개로 바뀌어져 있었고, 만약 공개를 하려면 블로그 관리홈에서 글관리에서 "비공개"를 "공개"나 "보호"로 바꾸면 보여졌습니다. "보호"는 비밀번호가 있어야 볼 수가 있었어요.
      6. 기존의 친구가 구독을 하시면 구독 승인 버튼이 따로 없는 것 같고, 바로 공개한 글은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7. 제게 가장 큰 문제는 저는 친구공개만 하고픈데 아직은 보호외엔 그런 option은 없는 것 같아서 , 앞으로 개인적인 포스팅은 하기가 힘들것 같아요.
      그 기능을 알게되면 바로 알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Sabrina2022.07.03 13:32 신고

    제 로망의 여행을 하셨네요.
    저도 친구들끼리 모여서 수다떨고 놀고 싶어요. ㅎㅎㅎ.

    4분이 모이셔서 관광도 하고 수다도 떨고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느낌이셨죠?

  • awl2022.07.04 12:42 신고

    멀리서 친구가 아니 그 아니 즐거우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네요
    블친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들을 보니 마치 내가 그자리에 있는 듯 하고
    한편으론 부러우면서도 또 한 편으론 참 아름다운 만남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멋져요

    은령2022.07.04 17:29 신고
  • 제가 지금 티스토리로 옮겨서 모든 글이 다 옮겨졌어요.
    그런데 친구는 안 옮겨진다고 하고
    다시 친구신청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보이는 것은 벌써 친구신청이 되었는 지는 모르겠네요. [비밀댓글]

    은령2022.07.04 20:26 신고
  • 제포스팅은 거의 2800개라서 티스토리로 자동 옮기는데 한 10~20분 걸렸답니다.
    카카오 통합하셨지요? 그래서 좀 쉬울거에요
    이후에 다음이 없어지기전에 해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1. 다음블로그에 작성한 글, 카테고리가 그대로 티스토리로 옮겨집니다.
    2. 자동으로: 기존 다음블로그로 방문 시 새로 이전한 티스토리 주소로 전환 이동합니다.
    3. 댓글 방명록과 친구 관계 이전 불가합니다.
    4. 다음블로그의 친구 관계는 이전 후 티스토리 구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티스토리 주소로 이전 되지 않을까봐 : 제 새 블로그 주소는 https://tobebetter2.tistory.com/
    [비밀댓글]

    알로하2022.07.05 18:45 신고

    얼마나 즐거우셨을지...
    너무나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나이들어 친구 만들기가 쉽지 않은일인데 좋은 인연이네요
    가끔은 가족들에게서 벗어나 자기만의 그런시간을 가질수 있으면 타국 생활에 활력도 되고 좋을듯해요
    앞으로도 네분의 우정 오래도록 함께하시길 바래요~

    옛친구2022.07.07 02:58 신고

    취미생활을 같이하는 통하는 블칭구님들과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서 얼굴이 환~하세요
    오래오래 행복 한 마음 간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