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미국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생각 나누기

블로그 10년을 맞아 독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앤드류 엄마 2020. 2. 2. 07:13

세상에나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넘어었네요.


오늘 방명록에 새글 안내가 있었어 확인해보았더니

데이지님께서 아래와 같은 인사글을 주셨네요.

지난 10년간 제 평범한 글을 읽어셨다니...

황감스럽기만 합니다.

 


블로그 소개글에 올렸듯

방송이나 잡지에서 접하는 국제결혼에 성공한 사람들이나,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과는 다른 
  보통사람들과 함께 평범하게 살아가는

  제 가정과 제 이웃들의 이야기와 함께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었으면 해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평번함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고,

응원해주신 님들 덕분에

제가 지난 10년간 꾸준히 글을 올릴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데이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오랫동안 행복할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선

블로그 찾아주시는 분들과

10주년 기념파티라도 하고 싶은데, 아쉽네요.


그래 오늘 번쩍 뜬 생각이

 제가 언제든지 2주간 휴가낼수 있는 곳으로 가게되면

제 블로그 오시는분들과

 미서부와 동부 단체여행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서부와 동부쪽 여행을 많이 했으니

제가 갔던 코스 + 해서

서부 - 동부 - 시카고

전 일정을 함께해도 되고,

서부만 원하시는분은 서부여행마치고 귀국하시고,

동부만 원하시는분들은 워싱턴DC 에서 합류하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으네요.



아무튼 글재주는 없지만

앞으로도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년동안 제게 좋은 친구가 되어준

제 블로그와 또 함께 동행해준 독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20.  2.  1. (토)  경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