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학생이었던 린을8년 전쯤인가내가 학교 간이매점에서 일할 때 만나친구가 되었다. 당시에 린은 여섯 아이를 둔 싱글맘으로 막내와 다섯째는 10살도 되지 않았고, 경제상황과 주변상황이 좋지 않았는데도 많은 형제자매밑에 자란 막내라 그런지늘 밝아 캔디 같았다. 린의 전남편은 결혼 전에 오토바이 사고로하반신 장애를 가졌는데린은 용감하게 첫사랑이었던 그와20대 초에 결혼을 했고,아이들을 좋아해서 여섯이나 두었다.그런데 남편이 점점 자기 비관에 빠져서는알코올과 지내며 치료도 거부하고상태가 계속 더 심해져서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혼을 해야 했다고.여섯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와건강이 좋지 않은 연로한 부모님을 도와드리며부모님의 작은 집에서 함께 살았다. 린은 졸업학점 몇 학점 남겨두고선일을 해야 해서 졸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