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미국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내가 만난 사람들

굿바이 나의 대통령 바락 오바마!

앤드류 엄마 2017. 1. 11. 14:37


덕분에 미국인임이 자랑스러웠고,

당신의 국민으로 산 지난 8년이 행복했습니다.


님은 소탈하고, 친근하면서도 절제와 품위가 있었고,

지성과 인품을 갖추었을뿐만 아니라

 약자에 대한 배려와 연민을 가진 

마음이 따뜻한 대통령이셨고,  

외모까지 멋있는 자랑스런 대통령이셨습니다.


   리더로 좋은 모범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고,   

 부드러운 당신의 리더쉽이 많이 그리울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고별 연설 티브 화면 촬영  1/10 (화)  


정치적인 고향 시카고에서 고별 연설중인 오바마 대통령 





연설을 시작해야 하기 위해 앉으라고 손짓을 해도 

사람들이 대통령을 환호하며 자리에 앉지 않자

  여기 있는 사람들이 내 지시를 듣지 않는것을 보니

  이제 레임덕이 왔나보다며 농담으로 시작했다. 

 


입장권은 선착순 무료였는데

입장권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 고액의 암표로 매매되기도 했다고.


지난 25년간의 자신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서  뿐만 아니라

베스트 프랜드였다며 역할에 없는 많은 일들을 해 주어서 고마왔다며 

미셜 오바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 바이든 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과



바이든 부통령에게

지난 8년간의 우정에 감사했다.


어디서나 슈퍼 스타인 오바마 대통령


Thank you President Obama and Michelle Obama

for the 8 wonderful years!



2017.  1.  10. (화) 경란


추신 :  퇴임후엔 방송에서 그의 연설을 방송해 주지 않을터니

         그의 명연설을 들을수 없으니 또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