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시누가 친구와 함께애리조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화요일에 우리 집에 와서 자고 어제 아침에 돌아갔다. 시누는 지난 토요일에 자기 남동생에게 친구와 함께 화요일에 우리집에 와서 자고 가겠다고 문자를 보냈고, 난 남편으로부터 전해 들었다. 친구뿐만 아니라 개도 함께. 큰 시누는 내가 개를 싫어하는 줄 안다. 이런 경우엔 시누가 내게 먼저 물어봐야 하는게 아닌지? 가뜩이나 나랑 시누랑 사이도 별로인데시누 친구앞에서 이런 티가날까 마음도 불편한데다 시누가 친구와 개를 데리고 와서 자고 가겠다니 시누가 오랫만에 오는데도 방문소식이 반갑지가 않았다. 남편도 내가 개를 싫어하는지 알기에개는 개집에 두겠지 했다.장시간 운전중에 개집에 있었을 텐데(중간중간에 휴식하면서 풀어주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