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3도, 체감온도 영하 36도 밖에 나가기가 무서워서 교회예배도 온라인으로 집에서 하고, 금요일 부터 집콕중. 월요일이 마틴 루터 킹의 날로 공휴일이라 정말 다행이다. 그동안 시간이 없었어 초대하지 못했던 분들 이렇게 많이 쉴때 초대하고 싶은데, 장보러가는게 무서워서 포기했다. 목요일에 근무마치고 오는길에 장을 보고 왔어야 했는데, 곧 눈이 내릴 예정이라고 해 바로 집으로 왔다. 어두운데 눈까지 내리면 도로 사정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에. 금요일은 폭설이 예상되어 재택근무로 변경했는데, 일기예보에서 예상했던 것 보단 적게 내렸다. 그렇지만 새벽에 눈이 많이 내려 도로에 사고 난 차들로 인해 정체가 심해서 남편과 아들은 출근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1시간 뒤에 다시 출근해서는 일찍 퇴근해 왔다.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