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 사시는 블친모하비님께서 귀한 선물을 보내주셨다. 모하비님 댁 정원에 한그루 있던 작은 오렌지 나무에서 딴오렌지였다. 그 오렌지 나무는 크지 않아서 오렌지가 몇 개 열리지도 않고, 모하비님은 산악회 회원이라 회원들과 산에 자주 다니니 친한 분들도 많은데... 우리까지. 그리고 미국은 택배비가 비싸서 오렌지를 소포로 보내면 배보다 배꼽이 큰데, 당신집에서 무농약 유기농으로 키워 나무에서 완전히 익었을 때 딴귀한 유기농 신선 오렌지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으니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마트에서 파는 오렌지와집에서 무농약 유기농으로 키워완전히 익었을 때 딴 신선한 오렌지와는 비교불가였다. 이 오렌지 다 먹고 나면마트 오렌지가 많이 싱거울 것 같다.모하비 님께서 저와 제 가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