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토요일 저녁에 남편과 아들에게 고마왔던 분들을 초대했다. 여태껏 초대한 사람들 중 아마 남편이 가장 반겼던 손님들일 듯.남편이 내가 부탁하기 전에 자진해서 청소도 하고,보통 때보다 더 반갑게 손님을 맞았던 것 같다. 나를 기준으로 오른쪽순서로앤과 제리부부 그리고 마크와 버거트부부 다정한 남의 두 남자들이 내내 아내의 손을 잡고 있었다. 앤과 제리부부는 토요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고, 우리가족들과 마크가족들은 일요일 예배에 참석해 우리와는 구면이지만 네사람은 서로 처음만났다. 버거트가 찬양시간에 노래를 하니 앤과 제리 부부에게 낯이 익었겠지만. 앤과 제리 부부는 우리 교회 남. 녀 대학생들과 26세까지의 사회인들을 위한 스몰 그룹 호스트겸 리더이고, 마크는 남자들(주로 중년들) 스몰그룹 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