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도 흐리고 바람 불어서 계속 같은 옷이다. 난 여전히 방수/방풍되는 재킷 입고,그 위에 또 레인코트를 입었다.세어보니 위에 7개나 입었다. Seljalandsfoss에서foss 가 폭포를 뜻하는 fall이 폭포는 한 바퀴 돌 수 있다앤드류가 폭포를 뒤로 하고 포즈를 취했는데날씨가 흐려서 얼굴이 하나도 보이질 않네저곳도 물이 엄청튀어서 흠뻑젖을 각오를 해야하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데, 나올 때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피할 수 없었기에 비옷을 입었어야 했다. 사진 위와 아래 바위 뒤에 숨어있는 폭포로 향하는 중 (500 미터쯤 떨어져 있음) 무지개를 계속 보게 되네 멀리서 정면에서 보니 폭포 3개가 나란히 옆에 있었어 정말 보기 좋았다.사진 찍어야지 했는데, 추워서 깜빡했다. 바위 뒤에 숨어있는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