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리로 웃는 것이 운동보다 좋다고 하니. 별로 웃기지 않아도 소리내어 웃을려고 하는데 그럴만한 일이 없어 인터넷 유머를 검색해서 읽기도 한다. 그런데 오늘 AI 알고리즘이 안내해준 유튜브 짤 덕분에 잠깐동안이지만 소리내어 웃었다. 아래 유튜브 1분 47초 밖에 안되니 한번 봐 보시길. 서울과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말씨도, 태도도 부드러운 편인데, 경남은 사투리에 말씨도, 태도도 투박한 편인데, 난 시골에서 자라 더 더욱 좀 투박스러워 고치고 싶은데, 괜히 숙쓰러워서 못하고 있다. "응답하라 1997" 보면서도 부산 사투리가 그렇게 시끄러운줄 처음 알았고, 나를 보는것 같아서 스스로 창피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경남의 사투리와 투박스런 말씨와 행동이 지지 후보를 화끈하게 지지할때 재미있고 웃겨서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