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부활절이면 먼 친척들과 함께 우리 가족을 초대해 준 이웃친구 이바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활절과 크리스마스등 특별한 날에만 교회 오는 사람들을 고려해 15분 전에 교회에 도착했어야 했는데, 제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없었다. 어린이들의 공간을 임시로 실시간 영상으로 함께 하는 이곳도 거의 만석 매년 부활절에 이바네 집에서 만나는 고인이 되신 돌리여사의 두딸들과 스텝 손녀 (데이빗은 카메라맨) 벌써 17년째 부활절 마다 만나고 있으니 오랜 친구 같다. 지난해까지 돌리여사도 함께 했었는데. 친척 셋다 내 페이스 북 친구라 서로의 동향에 대해 알고 있기도 하고, 여행을 많이 하기에 주로 여행 갔다 온 것과 앞으로 갈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집주인 릭이 삼각대를 이용해 단체 사진 찍어면서 7번쯤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