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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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나는야 행복한 매점 아짐매 - 두번째

앤드류 엄마 2015. 11. 23. 13:38

 

 

 

교내 경찰 서장 피트 코멘다 

매일 오전에 내 매장앞을 지나가시면서

우리학교에서 가장 따뜻한 미소를 보내 주시는 경찰 서장님이

내 하루를 기분 좋게 해준다.

 

 

 

 하루에 몇번씩 내 매장앞을 지나가시면서 인사해주는

 Deans of Director 베티코킨 (Arts and Sciences)

10월엔 이달의 직원상을 추천해 주셨는데 수상은 못했다.

그래 나보다 이분이 더 아쉬워했다.  

 

 

 

이달의 직원상격인 Core Values 후보증서

 

서로의 하루를 기분좋게 해 주는 우리 - 엘리자베스   

내 고객은 아니지만 지나갈때마다 인사를 하는데

어느날 나한테 와서는 내가 자기한테 늘 환하게 웃어주어서

자기 하루하루를 더욱 밝게해준다며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녀로 인해 그날 내하루도 기분이 엄청 좋았고, 

그날이후 우린 더 친근해 졌다.

 

학생인줄 알았는데 영어 읽기 강사였다.

지난주에 페이스북 친구가 되었는데

우리 이웃에 사는 제키랑 친구라며 더 반가와했다.

(예전에 같은 고등학교에서 근무했다고)

미국도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이니 세상 좁다

 

 

 

 내 생일날 브라이언이 페이스북에 남긴 생일인사

브라이언은 이번학기에 가버너 대학으로 편입해서 갔는데 

페이스북 친구라 페북으로 서로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녀석이 우리학교 다닐때도 한국말 하나씩 배우서 나한테 말해주곤했는데

기특한 녀석... 

 

 

엠버와 함께

이번학기 신입생인데 사교성이 좋아 시간날때마다 

나한테 와서 이야기 하다 가는데,  

알고보니 우리아이들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고

우리교회에 다녀 앤드류와 고등부 활동을 함께했다고.

페이스북 친구라 내 생일날 컵게익을 사왔다.

 

 

모니카와 함께

부모님이 리투아니아 출신이라 내 생일날

리투아니아 레스피로 본인이 만들었다며 케익한조각을 가져왔다.

모니카도 시간날때며 내 매장에 와서 밀린 이야기 들려주곤한다.

 

서비스 직이니 친절이 기본인데

작은 친절에도 고마와 하고,

"You made my day" 라고 해주는

착한 손님들 덕분에

매일 아침 가슴설레며 출근을 하고

비록 많이 웃었어 눈가와 입가에 주름이 늘었지만

세평도 되지 않는 작은매점에서

일을 놀이하듯 즐겁게 일을하니

나는야 행복한 매점 아짐매다.

 

 

2015.  11.  23. (월)  경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