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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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마트 풍경

앤드류 엄마 2012. 12. 11. 03:31

 

추수감사절 다음날부터 마트와 쇼핑센타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된다.

아래 사진들은 지난 12월 8일 토요일 회원제 창고매장인 Sam's Club 의 풍경들이다.

 

쇼핑센타와 큰 마트 입구마다 군세군들이 쇼핑객들을 맞아준다.

구세군들이 근 한달동안 모금을 하는데다 가는곳모다 있으니 모금함에서 $1 지폐가 가장 많을것 같다.   

  방해될까봐 사진만 촬영하고 인사하고 왔는데,

주차한곳까지 가면서 생각하니 부부같았는데, 사진촬영에 협조해주신분들이니

이름을 비롯해서 간단하게 몇가지 물어봐도 대답해 주었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았던것이 아쉬웠다.

 

 

 

모임에서 하는 크리스 마스 파티가 시작되었기에 크리스마스용 디저트가 많이 나왔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꽃 Poinsettia

 

블로그를 설명하고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귀엽게 포즈까지 취해주었다.

어느 곳이든 고객만족을 제 1로 강조하기에 종업원들의 서비스 정신은 정말 본 받을만 하다.

스테이크 구울때 기름덩어리 떼어 내고 구었는데, 그대로 구워서 먹을때 떼어내는것이

고기가 부드럽고 좋다고, 한수 배웠는데 맞는지? 

 

*  냉장진열장 내용물앞에 있는 가격표는 파운드당 가격을 표기한것입니다.

이곳에선 과일이고 생선, 고기류는 저렇게 파운드당 가격으로 표시하는데,

한국에서 오신분들중엔 개당 가격으로 착각하시고 놀라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단것 좋아하는 미국사람들이 쵸코렛만큼 좋아하는 Fudgie 에

 

마트안에 음식 샘플을 주는곳이 10군데쯤 되는데

어떤 사람은 쇼핑도 하지 않고 샘플로 아.점또는 점심을 해결하러 오는 사람도 있다고.  

 

그날은 케익들을 샘플로 주었다.

 

 

 

 

선물들과 파티용 스낵들

 

 

계획한대 예산해서 구입해야하니 저 많은 상품들이 그림의 떡이지만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어면서 한가하니 기웃거리며 기분좋게 쇼핑을 할수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