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와 페루에서의 마지막 날,오후 4시 30분 발 비행기라 시간이 오전까지 뿐이었다. 나혼자 새벽 5시 30 분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섰다.*전날밤에 자기들은 오전에 주변 둘러볼 테니리마는 나 혼자 다녀오라고. 그런데 호텔 로비에 내려왔더니 세상에나... 생각지도 않았던 비가 내리고 있었다. 여행 가면 매일같이 아침, 저녁으로 일기예보부터 확인하는데, 리마에 도착해서는 일기예보를 확인하지 않았네. 6 - 8월이 마추픽추 건기라 해서 리마도 같을 거라 생각한 건지? 비가 제법 내려서우산이든 방수 잠바가 필요했다. 그런데 5분 전에 호텔 방에서 나오면서안경을 깜빡해서이미 남편을 한번 깨웠기에 다시 또 깨우기가 미안했다. * 호텔에서 키를 한 개만 주었다. 세 남자가 나중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