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사는 친구가 1,2년 내 도쿄를 떠날 것 같다며 자기가 도쿄에 사는 동안 놀러 오라고몇번이나 초대를 했다.그 친구는 출장이 잦은데, 출장가게되면 나도 같이 가면 되고, 둘이 료칸도 가자고.그 친구와 난 고등학교때 만났다. 나는 또 통영과 여수에 사는 두 친구가오래전부터 내가 한국에 오면 자기들과자유여행으로 일본에 함께 여행가자고 몇 번이나 말을 했기에 우리 환갑 쯔음에 기념으로 함께 여행가자고 이미 말 한 상태였다. 나는 정규직이 된 지 2년도 채되지 않아휴가도 많지 않고, 내가 해마다 한국을 방문하는 것도 아니라일본에 따로 두 번씩이나 갈 시간이 없었다. 20년 전이지만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로몇 번이나 여행을 다녀왔기도 하고. 도쿄친구와 한국사는 내 친구들이 한 번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