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즐겁고, 가끔씩은 재미도있고,보람 있게 살아야 하는데가족중심인 미국인들 커뮤니티에서노잼인 남편과 살면서재미있게 살기를 원하면재미없는 현실과의 괴리에서 우울해질 수 있기에 재미없는 것에 익숙해야 하고,좋아하는것 하며 혼자 시간을 잘 보내야 한다. 그래 미국에서의 내 생활이 재미는 덜하지만,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을 하면서그 속에서 즐거움도 찾고 위안을 얻곤 한다. 오늘은 한국사는 친구들 덕분에아침에 모처럼 많이 웃었다. 일요일 밤에 통영친구 명희의 에어비앤비 "다영이네 3"(다영이네1,2,3 운영) 에서 모인내 유일했던 계모임 계원들저녁에 만나 1박을 해 단체 영상 통화를 했다.나도 날아가고 싶었다.9년전에 내가 안내해 미국 서부 자유여행을 함께 했는데그때 에피소드들을 아야기하면서 엄청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