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이크가 수학 기말고사를 마쳤다.수학이 가장 어려웠는데 마쳐서 홀가분하다고. 그는 서른 살이 된 늦깎이 학생이다.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그는 일을 마치고 곧장 학교로 오기에 항상 그는 더러운 작업복(청바지) 차림이다.그렇지만 제이크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그것을 게의치 않는다. 업무가 바쁘지 않을 땐 학생들에게 무슨 공부(전공)를 하고 있는지? 어떤 일을 하고있는지 물어보곤 한다. (대부분이 파트타임이나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제이크같은 늦깎이 학생들에겐다시 학교로 돌아온 그들의 스토리가 궁금해서 꼭 물어보곤 한다. 제이크는 고등학교 졸업하고이 학교에 2 학기 다니다 공부에 취미가 없었어 그만두고인건비 센 건설현장에서 일하다가 육체노동이 너무 힘들어서 인터넷 보안일을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