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아침마다 남편과 아들과 함께 약 2시간동안 20마일씩 (32 km) 자전거를 탄다. 그런데 셋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룰루랄라 자전거를 타는게 아니라 남편이 그렇게 자전거타면 속도가 느려져 운동이 되지 않는다며 속도 순서대로 나먼저 출발하고, 3분뒤에 데이빗, 5분뒤 남편 순으로 따로 출발해서는 갈때, 올때 나를 추월할때 잠깐, 그리고 중간에 3-5분 휴식할때 잠깐 만나고, 혼자서 다리 근육이 팽팽하도록 자전거를 탄다. 그리고 휴식후 또 출발할때 순서로 출발을 해 내가 집에 꼴찌로 도착한다. 난 사실 햇볕과 더위를 싫어하고, 또 새벽같이 일어나니 아침 일찍 운동하는것을 좋아하는데, 남편과 아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 8시가 넘어서야 출발해 돌아올때 많이 덥기도하고, 또 혼자서 자전거 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