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전 미국 와서 처음으로 만났던 한인이셨던 문혜 집사님께서 지난 목요일에 천국으로 가셔서 오늘 조문서비스에 참석했다. 집사님과의 우연한 첫 만남이 특별했고, 집사님을 통해 한국교회 속회모임에도 참석하고 또 속회 인도자님이시자 내 신앙과 인생의 롤 모델이신 Dr. 백 선생님을 만나 지금껏 많은 배움과 도움을 받고 있기에 집사님과의 만남과 인연은 미국에 와서 받았던 최고의 선물이자 축복이었기에 오늘 난생 처음으로 집사님과의 인연에 대해 조사를 했다. 집사님 살아생전에 조사 대신 집사님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적어서 집사님께 보여드렸더라면 집사님께서 더 좋아하셨을텐데... 이렇게 건강하셨던 분이셨는데, 1년 만에 반으로 줄어드셔서 마지막으로 작별인사하면서 가슴이 더 아팠다. 아래는 내가 한 조사 할 말이 ..